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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뱀파이어 여친 길들이기 임명정 강시영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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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여친 길들이기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영화!


지루한 일상을 날려줄 코미디 영화 뱀파이어 여친 길들이기를 소개 해드릴게요.

홍콩에서 제작된 영화인데요 <나의 사랑스러운 뱀파이어>라고도 불리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뱀파이어에 물려도 뱀파이어화가 되지 않는 이른바 <뱀파이어 청소부>의 일원입니다.

여성 뱀파이어 '서머'에게 우연히 키스를 하게 되면서 그녀가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주는데요.

 

인간이 된 뱀파이어와 몰래 연애를 하면서도 비밀조직인 뱀파이어 청소부의 일원으로 인간에게 감염을 시켜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뱀파이어의 우두머리와도 맞서 싸우는 등의 활약을 펼칩니다.

물론 여자 주인공이 일반 강시와는 다르게 얌전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자주인공인 팀과 연인관계가 될 수도 있었겠죠?ㅎㅎ

우선 홍콩에서는 '강시'가 '뱀파이어'라고 볼 수 있어서 영화에 나오는 뱀파이어는 우리가 아는 모습이 아닌 강시와 비슷한 모습이에요.

보통 강시이야기가 나오는 영화의 경우 특유의 모습때문에 혐오스럽거나 호러스럽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반해서 뱀파이어 여친 길들이기의 경우 코믹스럽게 잘 풀어나간 것 같다는 호평이 제법 있어요.

 

뱀파이어 여친 길들이기의 여주인공인 섬머의 미모가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는 이야기도...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뱀파이어에 감염되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뱀파이어가 다시 인간화 된다는 이야기 자체가 굉장히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왠지 같이 뱀파이어가 되어서 평생을 함께 살자! 뭐 이럴 것 같았는데 주인공의 능력으로 인해서 오히려 뱀파이어가 다시 인간이 되었다니ㅎㅎ

여름이라고 스릴러 같은 영화들 많이 찾으시는데 가볍게 보시기 좋은 영화인 것 같아서 좋네용:)

저처럼 무서움 많이타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코믹영화이니 괜찮을 것 같아요ㅋㅋ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잘 어울려서 뱀파이어 영화라고는 생각이 안들겠더라구요ㅎㅎ


 


귀엽고 달달한 케미를 보면서 나름 약간의 스릴러와 코믹을 함께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 뱀파이어 여친 길들이기 영화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홍콩에서 만들어진 영화는 사실 우리나라에 개봉이 많이 되지 않아 약간 생소하기도 한데요.

유쾌하고 재미있으니 볼 거 없을 때 킬링타임용으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당!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이나, 등골이 서늘한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편안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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