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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CGV주안역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 늦은 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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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CGV주안역에서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를 관람한지
좀 됐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작성한다
이런 게으름뱅이같으니라구 ㅡㅡ^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는
20년전인 1996년에 나온 영화
인디펜던스데이의 속편이다

영화 인디펜던스데이가 나온지
벌써 20년이나 지났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20년전에도 영화 인디펜던스데이의
영상미는 꽤 훌륭한편이었던걸로
똥강아지는 기억하고 있다
우리나라 영화가 정말 많이 발전하고
질적으로도 많이 좋아졌지만
CG기술이나 스케일면에서는 
아직 헐리우드 영화를 못 쫓아가는게 현실이다


가장 최근에 본 영화
봉이 김선달에서 나오는
물벼락 CG만 보더라도
영화를 좋아하는 똥강아지 눈에는
'너무 CG인거 티난다~'
하는 느낌이 들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래도 우리나라 영화의 내용과 재미는
어지간한 헐리우드영화보다
더 나은게 현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ㅎ
어쨌든 지금
늦은 관람후기를 남기고 있는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의
영상미를 보면 정말
와~ 와 하는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웅장한 장면이 많이 나온다

지구표면을 다 덮어버릴 기세의
거대한 우주선이라든지
중력장을 이용해
지상과 해상 가릴것 없이
모두 끌어당기는
무시무시한 무기의 스킬까지
정말 어마 어마 하다
정말 1996년도에 나온 영화
인디펜던스데이 보다
엄청나게 발전한 스케일과
영상미를 보여주는 영화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
영상미만 본다면
IMAX로 볼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들정도다
그러나 2편이 나오면
항상 1편만 못하다고 하는것이
거의 대부분인게 현실

영상미는 좋아서 눈은 호강을 했는데
내용면에서는 그렇게까지
호평을 주고 싶지는 않다

약간의 억지설정과
짧은 시간안에 마무리 지으려하는
영화의 특성
그리고 전편을 워낙 재미있게 봐서
그에 대한 기대감이랄까

또한 재난영화의 다소 뻔한
스토리 전개는 아니나 다를까
그냥 예상하는 대로
그냥 그대로 진행되고 있었다

돈내고 극장에서 본다고
또는 돈내고 VOD를 본다고 해도
그정도 돈까지 아까울정도로
형편없는 영화는 아님에 틀림없지만
아무래도 영화 인디펜던스데이 라는
이름에 기대를 많이 하고 보는 만큼
실망도 큰 편인듯 하다.

어쩌면 인디펜던스데이 1편을 안보고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를 봤더라면
그나마 실망이 좀더 줄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건 그렇고 근래들어 중국에서
헐리우드 영화에 투자를 많이하나?
아니면 중국시장이 워낙 크다보니
중국을 많이 의식하는건가?
영화 중간중간 주요 요소마다
왠지 중국을 특별히 신경써서
영화를 제작했다는 느낌이 드는건
정녕 기분탓인건가?
남자들이야 워낙
SF영화를 좋아하다보니
이 정도는 눈감아줘도 될정도
라고 혼자 위안 삼아보는
영화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의
늦은 관람후기 였다
가 아니라
관람후기를 가장한
일기가 되어부렸네 ㅡㅡㅋ

<이미지출처 : 네이버 영화>


 남주안CGV에서 부산행 관람.프리퀄 서울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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