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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건강정보

우리가 몰랐던 칡차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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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우리가 몰랐던 칡차 효능입니다

먼저 칡차를 만들기 위해 칡의 뿌리를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늦가을 낙엽이 질때부터 다음해 싹이 트기 전까지의 칡의 뿌리를 캐서 물에 잘 씻어 겉의 껍질을 벗겨냅니다



이렇게 껍질을 벗겨낸 칡뿌리를 잘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주고

한지봉지 같은 곳에 넣어서 건조한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때마다 적당량을 꺼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때 칡의 적당량은 잘게 썬 칡뿌리 15~20g 정도를 물 60ml에 넣고 

약한 불로 서서히 달여서 하루에 2잔 내지는 3잔으로 나누어서 마시면 됩니다



칡차는 생칡의 껍질을 벗기고 찧어서 끓인 물에 벌꿀과 통깨, 잣을 넣어 마시는 차입니다

맛을 낼때는 설탕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연히 설탕보단 벌꿀이겠죠 ㅎ



칡차느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고 차게 해서 마셔도 좋습니다

음주가 잦은 사람들은 칡차를 진하게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음주 후에 마시면

음주후의 갈증도 없어지고 숙취도 풀어주는 해장음료로도 좋답니다



칡의 뿌리만 이용하는것이 아니라 칡의 꽃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8월경에 피는 칡의 꽃을 따서 잘 건조시켜서 물 600ml정도에 칡의 꽃 2송이 정도를 달여서 

마찬가지로 하루에 2잔 내지는 3잔 정도 나누어서 마시면 좋습니다



칡의 꽃으로 만든 꽃차도 주독을 푸는데 효능이 좋습니다

칡차는 성인 기준 하루에 2~3잔 정도 마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칡뿌리보다 갈화라고 부르는 칡꽃이 효과가 더 좋답니다.

한의원에서는 갈화해정탕이라고 부르는 칡꽃을 주성분으로 만든 탕을 

음주로 간이 많이 손상된 사람들에게 지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칡뿌리는 주로 발한이나 해열, 감기, 두통, 편도선염에 사용하고

칡의 꽃은 주독을 푸는데 사용한다고 하네요



칡차가 음주해독에 효능이 좋다고는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안하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이상으로 우리가 몰랐던 칡차 효능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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