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워커유작. 분노의 질주 더세븐 빈디젤,제이슨스타뎀

4월초에 개봉했던 분노의질주 더세븐

빈디젤과 함께 분노의질주를 이끌어왔던 폴워커가 

촬영기간도중 불의의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영화를 마무리하기 위해 폴워커의 동생들이 대역을하고 

폴워커의 얼굴은 CG로 재현해가면서 

고인 폴워커와의 마지막 의리를 지킨 영화 

분노의질주 더세븐

마치 고인 폴워커가 살아 돌아와 영화촬영을 마무리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분노의질주 시리즈를 극장에서 일일이 챙겨보진 못했지만 

TV에서 케이블에서 나올때면 

화려한 자동차액션에 매료되어 

보고 또보고를 반복했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세븐의 예고편을 너무도 재밌게 본 똥강아지는 

결국 분노의 질주 더세븐을 보기위해 CGV로 향합니다

남자분들은 대부분 이런종류의 자동차액션을 좋아라하지만 여자분들의 관심에서는 좀 멀어져있죠

그러나 분노의 질주 더세븐은 연인끼리 손잡고 같이본다고해도 여자분들이 실망하는 그런영화는 아닐겁니다

아마 신세계를 경험한듯 와 우와 대박 소리가 절로 나올듯싶네요

비행기에서 낙하하는 여자분들 관점에서 그냥 비싼 수입자동차를 시작으로 

자동차액션의 절정을 보여주고

등장하는 자동차들 또한 어마어마 하죠

분노의질주 더세븐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이전 분노의질주 시리즈에서 범죄 조직을 소탕하고 전과도 사면 받고, 

평범한 일상을 하고있던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형제들(멤버들). 

도쿄에 있던 한(성 강)의 죽음을 시작으로, 

도미닉의 집도 폭파당하면서 도미닉의 가족도 위험한 상황에 몰리게되는데 

이렇게 도미닉과 그의 주변사람들을 위협하는 인물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무자비하게 등장하는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데카드쇼를 잡기위해 정부의 미션을 도와주려 도미닉은 

다시 한 번 멤버들을 불러모아 반격을 결심한다는 내용의 영화 

분노의 질주 더세븐

분노의질주 더세븐은 정말 자동차영화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될정도의 화려한 자동차액션을 보여줍니다

어쩜 등장하는 버스도 매력이 철철 넘치는지

저런 버스한대 있으면 무서울게 없을듯하네요

왜자꾸 다른 자동차들도 멋지고 좋은데 버스에 눈길이 가는지 참 ㅎ

버스가 절벽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장면에서 폴워커가 탈출하는 장면은

기존 자동차가 나오는 영화에서는 흔히 볼수있는 그런장면이었는데도

긴장감이 돌더라구요.

이런느낌 니가 처음이야 @.@

또 분노의질주 더세븐에 악역으로 등장하는 제이슨스타뎀

여지껏 기존영화에서 영웅이었다면 분노의 질주 더세븐에서는 그에 걸맞는 악당역할을 

아주 똑부러지게 보여줍니다

분노의질주 더세븐 마지막 장면에서는 흰색수프라를 타고 다른길로 가는 폴워커를 보여주고

도미닉은 얘기합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형제야... 

폴워커가 세상에 없다는 사실과 그 대사가 맘의 한구석을 쿡 찌르네요

여자분들 많이 우신듯 ㅜㅜ

액션영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액션도 좋지만 내용도 재밌는 분노의질주 더세븐

꼭 한번 감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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