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쇼스키남매의 SF영화 주피터 어센딩

매트릭스를 출연한 워쇼스키남매를 모르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듯 합니다

매트릭스는 정말 몇번 봤을지도 모를정도로 많이 본 영화중의 한편입니다

그때 당시에는 형제였지만 지금은 남매가 되었죠

그 유명한 워쇼스키남매가 배두나씨가 출연했던 클라우드 아틀라스 이후로는 

처음 나온 SF영화네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도 출연했던 배두나씨는

워쇼스키형제의 SF영화 주피터어센딩에 또다시 출연을 합니다

물론 큰 비중도 없고 잠깐 나오기는 하지만

워쇼스키남매와의 친분을 과시하는듯 하네요

똥강아지는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평점은 낮은편이고 관객수도 많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일단 네이버의 포토예고편으로 줄거리를 요약해서 볼게요~

매트릭스와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수확을 위한 그런 농장같은 행성이라는 특이한 세계관

그리고 그들이 지구의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의 주인공인듯한 설정은 

약간 프로메테우스의 설정과 비슷한것 같기도 한 생각이 듭니다

프로메테우스는 너무 후편을 위한 설정이 심하다보니 허무한 감이 많았는데

워쇼스키남매의 주피터 어센딩의 빠른 줄거리 전개와

제한된 시간안에 세계관부터 모든 줄거리가 다 포함되어 있어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어렵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다만 여주인공인 주피터(밀라 쿠니스)가 했던 역할은 딱히 없고 

남자주인공인 케인(채닝 테이텀)이 거의 모든것을 혼자 다 해결한다는 줄거리는 좀 아쉽기는 합니다

여주인공인 주피터도 뭔가를 했으면 하는 기대는 우주 저멀리~

물론 여자분들이 보기에는 케인같은 한사람을 위한 헌신적인 남자를 다들 꿈꾸기는 할듯해요

아무튼 이런 거대한 우주관을 배경으로 하는 워쇼스키 남매의 주피터 어센딩에서도 

가족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그려내어 

결국 보잘것없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인생을 선택하는 주피터

무엇보다 가족이 소중하다는 그런 교훈을 주는건지 ㅎ

어찌됐든 훈훈한 마무리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저런 신발 있으면 정말 좋을듯 ㅋㅋ

배두나씨도 나름 비중있는 역할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잠깐 나오고 안나오는 ㅜㅜ

클라우드 아틀라스랑은 너무도 틀리자나여

머 좀 아쉬운감이 없지않아 있지만은

워쇼스키 남매의 SF영화는 정말 믿고 봐도 될듯한 영상미를 자랑하자나요

주피터 어센딩에서 보여준 영상미도 역시나 몰입을 하게되는듯 합니다

자막이 많아 제대로 다 읽지 못한다면 

줄거리를 제대로 파악 못할수도 있을수 있다는건 함정!

이미지출처 : 네이버영화, collider.com

동영상출처 :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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