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안CGV에서 부산행 관람.프리퀄 서울역은?

얼마전 남주안CGV에서 관람한 

영화 부산행 

석우역에 공유, 

상화역에 마동석,

성경역에 정유미 등이

주연으로 등장하고 

악역모드로 등장한 

용석역에 김의성. 

그리고 공유의 딸로 등장하는 

아역배우 수안역에 김수안.

내용은 펀드매니져로 있는 공유가 

딸 수안이의 생일을 맞아 

부산에 있는 별거중인 아내에게 

딸을 데려다주는 길에 등장하는 

국내산 좀비와의 

생존게임이라고 보면되겠다

KTX에 타고 출발하는시점 부터 

이상징후를 보이는 사람들.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한민국 전체에 

의문의 바이러스확산으로 인한 

경보가 발령된다

그 와중에 안전이 보장된다는 

부산에 가기 위해 KTX에 

몸을싣고 이동하는사람들과 

그안에서 자기 자신만 

안전하게 살기위해 

다른사람의 안전은 

생각지도 않는 사람들

부산행 영화는 재난영화이긴하지만 

중간중간 마동석의 연기에 

웃음을 터뜨릴수밖에 없는 

장면이 나오곤한다

그외에 나머지는 

궁서체로 관람을 해야한다

그리고 자기자신만을 위해 

다른사람을 희생시키는 악역을 통해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만연한 

현대시대의 우리들을 엿볼수도 있었다

외국 좀비영화들은 

액션과 공포 스릴러 

그리고 잔인한장면들 위주의 

영화였던 반면에 

국내산 좀비영화인 부산행의 경우에는 

좀비영화임에도 

잔인한장면도 별로없고 

따뜻한 인간미 넘치는 

장면들도 많이 등장한다.

백여명이 좀비분장을하고 하나하나 

좀비역할에 충실했다는 영화 부산행

그래서인지 좀비들의 움직임이 

어색하지않고 좀비스러웠던건 

똥강아지의 기분탓인가?

악역으로 등장한 

영화배우 김의성씨를 보면

그냥 딱봐도 나쁜놈같고 

왜인지 뒤통수 잘 칠거같은 사람이라 

참 잘어울리는 배역이라 생각했는데 

실제 현실에서의 김의성씨는 

정말 인간적이고 따뜻한 사람이라니 

악역연기를 정말 실감나게 잘하시는가보다

마동석은 이제 국민배우로서 

덩치에 안어울리는 

왠지모를 귀여운 포스가 

좔좔 흘러 넘치는터라 

두말 할 것도 없을거 같다

그리고 영화 부산행에서

알고 넘어가야할것이 있는데

바로 초반에 여승무원에게 업혀

등장한 여자좀비의 정체

그 좀비는 바로 배우 심은경이다

영화 출연진에도 

가출소녀역에 심은경으로 되어있다

알고 넘어가야 영화 부산행에 

재미를 더해주는듯 하다

배우 심은경이 가출소녀로 

특별출연한 이유도 따로 있다

바로 영화 부산행의 프리퀄인

서울역 애니메이션에서 

심은경이 목소리로 출연했기 때문이다

8월 18일에 개봉예정인 서울역

재미있게 본 영화 부산행의 

프리퀄이라 더 궁금해지는 서울역

보러가야 하나 ㅎ

900만 관람객수를 

돌파해버린 영화 부산행

근래들어 한국영화를 

극장스크린에서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지금의 한국 영화는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않게 

재미있고 감동도 있는것같아 

내심 기쁘다

인천상륙작전도 보고 싶은데 

부산행 프리퀄인 서울역까지 보게되면

극장에 너무 

자주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 ㅎ

그나마 최근들어 가게된 남주안CGV는

좌석사이가 넓어서 영화관람할때 다리가 편하다

나름 롱다리라 불편했는데 ㅡㅡㅋ

이미지 출처 : 네이버영화

 남주안CGV에서 나우 유 씨 미 2(Now You See M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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