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김치찌개를 좋아하는 똥강아지가 지인에게서 반려견을 입양했답니다
귀여운 애기 시츄예요 ㅎ
그나마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겸사겸사 근 1년만에 포스팅을 하게됐네요 ㅜㅜ
메인에 있는 사진은 똥강아지가 애기 시츄를 데려오기전 받은 사진이랍니다
데려올때는 3개월하고 10일 정도된 애기인데
메인 사진은 그보다 더 어릴때 사진이예요
어미와 떨어뜨리게 되어서 맘이 좀 아프긴 했지만
이제 똥강아지가 사랑과 정성으로 보듬어 주려구요~
그런데 처음 온날 모습은 ㅎㅎ
왠지 개무룩 ㅡㅡㅋ
불만이 많겠지 ㅜㅜ
아무것도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급작스럽게 데려오는 바람에
애기를 안고 홈플러스로 직행
애견케이지와 사료 장난감등을 급하게 준비해서 왔네요
그마음을 알아준건지
첫날부터 발라당~ ㅎ
하는짓이 어찌나 귀여운지
정말 사랑이 넘치더라구요
시츄는 혼자 놀기도 좋아하지만
자존심에 쎈 아이라네요
식탐은 완전 대마왕급이구
사람을 엄청 좋아한답니다
머리가 안좋다는 얘기도 많은데 아무렴 어때요
완전 사랑스럽기만 한걸요
예방접종이 늦어서 2차부터 시작해서 언능 언능 5차까지 마치고
맘편히 돌아다녔음 좋겠네요
아직까지는 미용도 못해주고
밖에 돌아다니는것도 안고서만 돌아다녀야 한다네요
예방접종을 다 못했기에 ㅜㅜ
똥강아지의 반려견 애기 시츄의 이름은 또치랍니다
촌스럽긴 한데 원래 태어난 집에서 또치라는 이름으로 ;;
또치의 가족들은 전부 둘리, 길동이, 도우넛 등이니 이해할수 밖에요 ㅎ
한동안 똥강아지의 반려견으로 와준 3개월된 애기시츄 또치를 위해
준비할게 너무 많네요
중간 중간 블로그도 다시 시작한 김에
꾸준히 이어나갈수 있길 바래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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