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핸썸과 에어써큘레이터와 키큰선풍기를 동시에~

얼마전 TV홈쇼핑에서 

자이글핸썸 방송이 나오는것을 본 똥강아지

자이글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머 저정도까지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그냥 넘어가려는 찰나...

아니 에어써큘레이터와

그냥 선풍기도 아니고 키큰선풍기를...

왠지 본품보다 사은품에 더 관심이 가는...;

그도 그럴것이 지난달초 에어컨을 구매를 했는데

집은 좁은데 원룸도 아니다보니

벽걸이에어컨한대로는 도저히 

여름은 날 자신이 없었던터라

밀티형에어컨을 구매를 했다

그나마 침실과 거실방은 커버가 되지만

주방쪽은 커버가 안되 

써큘레이터와 선풍기 추가 구매를 

고민하고 있었던 터

완전 딱 막춤형 사은품이 아니던가 ㅎ

그리하여 냅다 질러버린 자이글 핸썸

자이글핸썸을 잠깐 살펴보면~

말이 필요없이 홈페이지에

사진으로 너무도 잘 설명이 되어있다

물론 다 장점만 있겠지 ㅎ

똥강아지는 자이글핸썸의 단점은 

마지막에 언급을 해볼란다

삼겹살과 고등어구이를 해봤는데

나름 만족했던터라

또다시 홈쇼핑에서 

안동간고등어를 판매하기에

싸다싶어 또 지름신 강림 ㅜㅜ

시장에서 사먹었던 

노르웨이산 고등어보다

안동간고등어는 사이즈도 작고

살도 좀 적은듯......

똥강아지는 몰랐다

국내산이면 다 좋은건줄 알았는데

고등어는 노르웨이산이 짱인듯 

그렇다 

국산과 일본산 고등어는 

등무늬가 흐리고 탁하여 탄력이 없고 

노르웨이 고등어는 

등무늬가 선명하고 탄력이 있으며 

맛 또한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거 안먹을것도 아니고

차이나봐야 얼마나 나겠어...ㅎ

그래서 자이글 핸썸으로 

본격 조리 시작~

파워 온~

불빛이 엄청 빨개서

조리하는걸 보고있을라면

세상이 온통 빨개보인다

얘는 익는건지 안익는건지 

구분도 잘 안가넹 

중간에 한번 자이글 전원을 꺼주면

정상적으로 식별이 가능하다

상태확인 한 후 다시 구이시작

생선을 구울때는 생선의 껍데기(비늘)쪽을 

나중에 굽는걸로~

생선안쪽살을 먼저 구운후

나중에 바깥쪽을 구워야

바깥쪽 비늘이 불판에 안 들어붙는다

자이글핸썸의 불판위에서

잘 익어가는 안동간고등어

아

쫄깃해보이는 속살....

먹음직스러워보인다 ㅎ

먹어본결과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솔까 맛은 더있다

살도 많고 ㅡㅡㅋ

하지만 우리가 한우가 최고고

한우가 맛있다고 

항상 한우만 먹는건 아니듯이

가끔 노르웨이산 고등어 

사먹을때도 있겠지만

국내산 안동간고등어도 나름 괜찮은듯 ㅎ

그리고 함께 사은품으로 온

자이글에어써큘레이터와

자이글키큰선풍기 시원한바람

아주 고급모델은 아니지만

나름 유용하게 잘써먹고 있는중 ㅎ

거실방에 스탠드에어컨을 

절전모드로 살짝 들어놓으시고

자이글 에어써큘레이터로 

찬바람을 주방쪽으로 보내주면서

주방에서는

자이글키큰선풍기 '시원한 바람'으로

에어컨의 냉기가 담긴 

시원한 바람을 느낄수가 있다 ㅎ

사진은 판매용사진을 참고하길~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말하자면

자이글의 장점이야 여기저기

많이들 얘기 나오니 

굳이 얘기한다면

확실히 냄새는 덜나고

(아예 안나는건 절대 아니다)

연기도 많이 안난다는거

기름은 삼겹살을 구울때나 

고등어를 구울때도 

살짝살짝 튀기는 하지만

심각할정도로 기름이 많이 튀는건 아니라 

이것도 양호한편이다

자이글핸썸의 단점으로 얘길하자면

첫째 음식이 잘익는건지 안익는건지 

빨간 불빛때문에 

육안으로 분별이 어렵다는거

둘째 더워도 너무 덥다 ㅜㅜ

그나마 사은품으로 받은 에어써큘레이터 

자이글 통바람과

키큰선풍기 자이글 시원한 바람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쪄죽는줄 알았네

그리고 마지막 셋째 단점은 

자이글핸썸 본체 적외선 나오는 

헤드부분 세척이 어렵다는거

자이글핸썸 설명서에는 

자연 살균이 된다고는 하나

살짝 쫌 찜찜한 기분이 드는건 

나만 그런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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