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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먹방

복날엔 역시 삼계탕 주안역맛집 원조본전삼계탕에서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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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복날이라 찾은 삼계탕집

이 동네는 아는곳도 별로 없어서

찾아보니 근처에

원조본전삼계탕이란 곳이 있네

마침 중복이라 바로 방문했다

원조본전삼계탕

흐미

중복이라 그런지 사람들 엄청많다

대기순번이 그리 길진 않았지만

밖에서 5~10분 정도는 기다린듯

대기가 끝나고 들어가

바로 삼계탕 주문

테이블마다 손님들로 꽉 차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

겉절이 김치이긴 한데

여지껏 먹어보던 겉절이 김치에 비해

매콤한게 맛이 괜찮다

오이절임도 똥강아지 입맛에 잘 맞는다

똥강아지 입맛은 머 평범하기에

누구 입맛에도 무난할듯 한 맛이다

특별히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ㅎ

깔끔한 상차림 뒤에

오래 걸리지 않아 나온 삼계탕

자알~ 먹겠습니다~

원래 주안에서는 서문삼계탕이

유명하긴 하고 

서문삼계탕에도 다녀봤는데

날이 날인지라

기다림이 길어지면 사람이 지치는법

주안역 사랑병원 인근에 있는

원조본전삼계탕도 괜찮다는 소문에

들러봤다

이놈의 영계 

살이 푸짐하네~

인천 동암역 근처에도 

잘가던 삼계탕집이 있었는데

더워서 움직이기도 싫고

그냥 엉덩이 깔고 앉은곳에서

 가까운곳으로 ㅎ

뽀얗게 잘 우려나온 국물까지 

깔끔하게 후루룩~

뽀글뽀글 맛있는

주안역 맛집

원조본전삼계탕

장소는 아래 지도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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