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공기청정기 필터와 피톤치드액상 교체

객지(?) 생활을 한지도 벌써 3년차가 되가는 똥강아지

머 나름 깔끔하게 한다구는 하지만 이것저것 맘에 안드는건 많습니다

혼자서 이것저것 장만하며 지내다가

공기청정기가 문득 눈에 들어왔는데

머 이리 비싸 ㅡㅡ

큰집도 아니고 작은공간에서

아직까지 몇십만원짜리 공기청정기까지는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던차에

눈에 들어온건 저렴한 피톤치드 공기청정기

사이즈는 아담해도 후기들이 워낙 많고 평이 좋아

싼값에 하나 구매를 했고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필터도 갈아줘야하고 피톤치드 액상도 갈아줘야 하는데 한동안 그냥 그대로 있다가

얼마전 필터와 액상을 새로 구매를 해줬습니다

고맙지 공기청정기야?

구매할당시인 1년반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판매는 잘 되고 있는듯하네요 ㅎ

아마도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고

또한 조그만 사무실에서도

저렴한 가격때문에 구매를 많이 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5만원대 공기청정기라...참 저렴한 가격이죠?

성능은 제가 둔감한 편이라 딱 꼬집어서는 말못하겠네요

눈에 띄게 몸이 느낄정도로 설치한 전후가 확연히 틀려진게 보이는건 아니니깐요

아마 고가의 공기청정기를 구매한다해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한 일주일은 먼가 좋아진것같은 느낌이 들다가

이후에는 별 느낌 없는 그런 ?

모바일로 주문하기 위해(이유? 그냥)

찾아보던중 위메프가 눈에 들어와서

주문을 합니다

제가 필요한건 피톤치드 액상입니다

필터는 아직 여분이 하나 남아있었거든요

피톤치드 액상 하나로 몇달은 우려먹으니 계속 필요할듯 싶어

6개짜리로 저렴하게 구매해봅니다

며칠뒤 택배로 액상이 도착하고

본격적으로 필터와 액상을 교체하기 위해 뚜껑을 열어봅니다

머 요즘 잘나오는 공기청정기들도 그렇겠지만

요녀석도 참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뚜껑열고 필터 빼고 필터 넣고

피톤치드 액상 빼고 피톤치드 액상 넣고

ㅎ

깨끗한 새필터를 기존 필터 자리에 얹어 주고 

뚜껑 닫으면 필터교환끝~

새필터를 장착한 피톤치드 공기청정기

기분 좋니?

이제 남은건 피톤치드 액상

주문한 피톤치드 액상을 뚜껑을 열어주고

공기청정기 본체 옆면에 붙어있는

피톤치드 액상 용기를 잡고 돌려주면 쏙 빠집니다

그냥 그안에 액상 부어주면 끝 ;

남은 액상만큼 한동안 쾌적한 분위기에서 잠들수 있겠네요 ㅎ

이 공기청정기 파는분과는 아무 관계가 없지만

이런거다 하고 보여주고는 싶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싼값에 사서 잘 활용하고 있으니 나쁘진 않은거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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