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인선반 쉐프벨라미 설치했어요

씽크인선반 씽크인선반 많이는 들어는 봤는데 필요한가 싶기도 하다가

이사를 와서 짐정리를 하고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씽크대 안쪽이 왜이리 너저분한지 영 마음에 안드네요

다른거 신경쓰느라 그리고 잘 안보이다보니 관심밖으로 내몰린 씽크대

한참이 지나서 어느날 씽크대를 보니 아놔....왜 이렇게 밖에 정리가 안되는거야!!!

하는 마음에 바로 검색에 돌입했습니다

처음엔 씽크대선반으로 검색을 했더니 이것저것 많이 나오네요

씽크대선반 정리하기 부터 원목으로 만든 씽크대선반 등등등

제품들을 이것저것 많이 검색하고 후기도 보고 열심히 골랐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더라구요

만원 안팎 ㅎ

배송비 포함해야 만원을 조금 넘는 정도

바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도착한 택배 ㅎ

택배를 기다리는 마음 받는 마음은 누구나 다 기분이 좋은것 같아요

택배박스안에있는 부품들을 쭉 늘여놓고 씽크인선반 쉐프벨라미 조립을 한번 해봤습니다

씽크인선반 쉐프벨라미 조립을 위한 설명서는 박스 옆면에 프린트가 되어있어요

박스 바로 버리지 마시고 조립이 힘드시면 박스 보시면서 해도 되요

그런데 조립이 생각보다 너무 쉽다는...ㅎ

그냥 옆면 두개에다가 높이 맞춰서 봉 두개 끼워주고

바깥쪽에서 플라스틱 나사 조여주고

헉 그런데 이게 먼일이래

기둥에 들어가 있는 플라스틱 부품이 깨져서 왔네요

이런....

일단 포스팅을 위해 그리고 기다렸다고 나중에 설치하는건 못참는 성격이기에 일단 사진 찍어두고 바로 조립을 해봅니다

어떤가요

직접 해봐도 쉬울거예요

완성된 틀 위에 상판만 올려주면 끝~

완성된 모습입니다

우리 또치군이 안놀아준다고 개무룩해 있네요 ㅎ

자 이제 조립 다 되었으니 씽크대에 넣어볼까...ㅎㅎ

그런데...

그런데...

이런 ....ㅜㅜ

씽크대 안에 있는 배수구때문에 일단 다시 해체후 재조립을...

무슨 덤앤더머도 아니고 머하는건지 ㅡㅡ

그래도 조립이 어렵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금방 뚝딱 했네요 ㅎ

큰 냄비들 몇개만 일부러 넣어봤어요

맨 위에다가는 쟁반같은 것을 올려놓으면 되겠더라구요

자 이제 씽크인선반 쉐프벨라미 설치했어요 포스팅을 마무리 할게요

근데 한가지...

중반에 플라스틱 부품이 깨져서 온거는 업체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밤에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너무 죄송하다고...부품 다시 보내주시겠다고...

이런 부분을 별로 대수롭지도 않게 생각하며 근데 어쩌라구 하는 식의 업체도 많은데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니 그냥 네 네 그렇게 해주세요 만하고 전화를 끊게 되더라구요 ㅎ

며칠뒤 택배가 하나 왔는데 봉 자체를 두개를 더 보내주셨더라구요 ㅎ

두개는 필요없는데 ㅎ

어쨌든 고객을 배려해주시는 직원분의 배려에 너무 너무 감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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