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끝 휴가도끝 새로운 마음으로 새벽 출근길

짧디짧은 연휴를 포함한
삼박사일간의 휴가같지않은
휴가가 끝났다
평상시의 휴가와는
완전 다른 휴가였다

블로그를 접한지
몇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먼가 방향이 잡히려한다
남들은 이미
오래전에 꿰차고있는 것을
난 머하다가
이제서야 이러고있는건지...

그러나 어쨌든
나는 다시 일어설수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어쩌면 아직도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간절한
그런 기회의 시간이 말이다

연휴를 마무리하고
출근을 위해
밤12시가 조금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지만
새벽3시에 잠자리를 떨치고 일어났다
출근하기전까지
먼가 하나라도 더 보기위해서

아직 완전한 것은 아니다
먼가 이룬것도 아니다
다만 길이 보이기 시작했을뿐
참 많은 생각을하게되는
연휴끝 휴가도끝인 출근길.
이번에는 무너지지않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 시작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