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정보/스마트폰 정보

태그호이어 스마트워치 명품스마트워치 커넥티드 모듈러45

반응형

태그호이어 스마트워치 명품스마트워치 커넥티드 모듈러45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스마트워치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스마트워치(smart Watch) 시장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두 진영이 구글과 애플입니다.


구글이 애플보다 한발 앞서서 여러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과 손잡고서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에 박차를 가했고, 애플 역시 2015년 4월부터 ‘애플 워치(Apple Watch)의 판매에 들어가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의 파이를 키워나갔습니다.


요새는 통신사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덕분에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니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긴 하지만 예상보다는 성장세가 둔하다는게 제 생각인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전통적인 시계 기업 중에서 고가의 스마트워치를 내놓고 있는 중인데요. 예를 들어서 몽블랑 스마트워치, 루이비통 스마트 워치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전통적인 시계 기업 중 하나인 스위스 시계 명장 ‘태그 호이어(TAG HEUER)’의 고가 스마트워치입니다. 태그호이어(TAG HEUER)는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위 사진은 태그호이어의 고급 스마트워치 ‘커넥티드 모듈러 45’ 입니다. 태그호이어는 스마트워치의 모듈화를 선언하면서 시장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에요.


태그호이어는 인텔(Intel)과 구글(Google)과 손을 잡고 고가 스마트워치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2017년 3월에는 ‘커넥티드 모듈러 45(Connected Modular 45)’라고 불리는 모듈형 스마트워치를 선보이면서 스마트워치의 강점이 ‘모듈 방식’임을 강조했습니다. 



위 사진이 태그호이어가 소개한 ‘커넥티드 모듈러 45’의 개념도인데요. 태그호이어에 의하면 총 4000여가지의 조합이 나온다고 하네요.


‘커넥티드 모듈러 45’는 안드로이드 2.0을 기반으로 구동되는데요. 메인 프로세서는 인텔의 아톰(Atom) Z23XX가 탑재돼 있으며, 1.39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사파이어 글래스 코팅, 하루 이상의 배터리 지속시간, 512MB의 램, 4GB의 저장 공간 등이 특징이구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아이폰과도 연동(iOS 9 이상)이 되도록 설계돼 있고 블루투스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NFC칩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모바일 결제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1600달러 우리돈으로 약 175만원 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모듈러 45’의 특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모듈 방식’으로서 4000여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는 점입니다. 즉, 스마트워치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부위들이 하나의 소모품처럼 인식되어서 그것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라는 것이죠. 이러한 ‘교체’방식은 보급형이든 고급형 제품이든 예외 없이 가능하다는 말이구요. 이는 전통적인 시계, 그 중에서도 반영구적이라 할 수 있는 고가의 오토매틱 시계와는 그 방향성이 전혀 다르다는걸 방증하는 것이지요.

고가의 시계임에도 불구하고 1세대 스마트워치가 전 세계적으로 5만6천여대 가량 팔리면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는 고가의 스마트워치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를 태그호이어가 충족시켜줬다는 뜻일테고, 스마트워치 시장은 이처럼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시계 시장의 파이를 조금씩 확장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태그호이어의 모듈 방식의 스마트워치가 앞으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반응형